저는  지역 2부정도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. 지난 13여년간 라바 수십종을 사용해 봤지만 맥스 450처럼 시타 시  편하고 즐겁게 사용한 라바는 예전에 사용했던 티바사의 시누스와 아디다스사의 텐존 sf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.  최근 몇 년간 제가 주로 사용하는 라바는 고가의 테너지 05인데 이 라바보다 장점이 많으면 많았지 단점이 더 많지는 않습니다. 아니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거의 단점을 찾아 볼 수 없고 제 실력이 문제였음 문제였지 라바 자체의 성능은 최고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. 안전한 블록, 편안한 포백 드라이브, 강력한 커트 서브, 경쾌한 타음으로 인한 즐거움 등 제가 평소 정말 좋아했던 김정훈 선수가 왜 이 라바를 적극 추천했는지 체감되었으며 이런 라바를 홍보해준 김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. 맥스 450~ 어느정도 정확한 풀스윙 자세와 드라이브 임펙트가 자신 있는 분들 중 어디에도 치우침 없이 발란스있는 라바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~^^ 2시간 시타 후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는 컨트럴이 좋아서 정말 오랜만에 탁구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 밤을 보낸 것 같습니다~^^